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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김태형
2026-08-13 12:33

뉴 할리우드가 신처럼 섬겼던 거장, 하지만 정작 조국 일본에서는 철저히 고립되어 죽음의 문턱까지 가야 했던 남자.

서부극, 스타워즈, 그리고 현대 '팀업' 무비의 뼈대까지. 전 세계가 훔쳐 간 구로사와 아키라의 파란만장한 삶과 지독한 완벽주의를 파헤칩니다. 형 헤이고의 죽음이 남긴 묵언의 결심부터 그가 남긴 30편의 영화.

시대의 어둠을 흡수했던 형 대신, 스크린 위에 온전한 빛을 맺어낸 거장. '두 사람 몫의 삶'을 살다 간 구로사와 아키라의 궤적을 따라갑니다.

🎬 감독열전 - 구로사와 아키라 (1910~1998)

이 영상에서 다루는 작품들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30편

⏰ 타임라인:
00:00 인트로 - 황야의 7인, 7인의 사무라이, 황야의 무법자, 요짐보, 스타워즈, 숨은 요새의 세 악인
03:09 폐허, 그리고 두 사람 몫 - 스가타 산시로
08:30 전쟁의 부조리, 잿빛 폐허, 그리고 한 마리의 짐승 - 가장 아름다운 자, 스가타 산시로 속편, 호랑이 꼬리를 밟는 남자들, 내 청춘에 후회는 없다, 어느 멋진 일요일, 주정뱅이 천사, 조용한 결투, 들개
17:00 진실의 해체, 그리고 눈 내리는 밤의 그네 - 추문, 라쇼몽, 백치, 살다(이키루)
24:13 현대 영화의 설계도, 그리고 빼앗긴 권리 - 7인의 사무라이, 생존의 기록, 거미의 성, 밑바닥, 숨은 요새의 세 악인
33:33 모든 장르의 지배자, 그리고 안티히어로의 탄생 - 나쁜 놈일수록 잘 잔다, 요짐보, 산쥬로, 천국과 지옥
39:06 완벽주의, 그리고 추락 - 붉은 수염, 도라! 도라! 도라!, 도데스카덴
45:08 버린 일본, 구한 소련 - 데르수 우잘라
47:19 수염난 아이들, 그리고 타르코프스키 - 카게무샤
50:23 슬픈 신의 시선, 피로 물든 대지 - 란
53:42 빛 그리고 색으로 쓴 일기장 - 꿈
56:25 아직은, 아닙니다 - 8월의 광시곡, 마다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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