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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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2026-07-31 18:00

<긴급 기자회견>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여전한데 K-컬처 웬말이냐
서울시는 양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후원을 철회하라!

일시 및 장소 : 2026년 7월 31일 (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취지와 목적
1988년 8월 8일에 시작한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오는 8월 8일로 38주년을 맞이한다. 2021년 2월 1인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이후 미얀마 시민 및 한국시민사회 단체들은 매해 8월 8일을 기념하며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반면 지난 12월 28일 선거를 마친 미얀마 쿠데타 수장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은 대통령의 자리에서 여전히 시민학살 및 공격의 빈도를 높이며 반인도적 전쟁범죄를 서슴치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과 미얀마 학생들을 한국 대학에 유치하며 선교활동을 하는 한국 민간기업 주식회사 위올레(대표 최정준)는 오는 8월 8월과 9일에 걸쳐 양곤에서 [2026 서울-아시아 영리더스 글로벌 문화 대동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한국의 국회의원 및 서울시의원의 축사는 물론 한국의 KBS 공영방송, 삼양 기업, 몇개의 국내 대학이 협력 기관으로서 홍보되고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이하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물론 미얀마 내외 미얀마 단체와 시민들은 본 행사를 명백히 반대하고 있다. 특히나 8월 8일 그것도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성지와도 같은 양곤의 중심부인 흐레단(Hledan)에서 개최하는 것은,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는 물론 미얀마의 현 군정을 지지하는 처사로 밖에 보여질 수 없다. 특히나 K-컬처를 명분으로 한 기업의 홍보와 다르지 않은 본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의 의도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과 재한 미얀마 디아스포라 민주화운동 연대체는 내일 7월 31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여전한 상황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개최와 이를 후원한 서울시를 규탄하며 후원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여전한데 K-컬처 웬말이냐. 서울시는 양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후원을 철회하라!]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개요
제목 :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여전한데 K-컬처 웬말이냐. 서울시는 양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후원을 철회하라!
일시/장소 : 2026년 7월 31일(금) 오전 11시 / 서울 시청 앞
사회 : 띤 테이 아웅 (미얀마 군부독재타도위원회 공동대표)
발언1 : 활동가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 모임)
발언2 : 윈퍼마웅 (미얀마 디아스포라 민주화운동 연대체)
기자회견문 낭독 : 쪼산 (미얀마연방민주주의연합 사무국장) / 국내 활동가 1